한국의 k-리그는 지자체나 국가가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전 구단은 사유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각 구단 자체의 규모도 거대해져서,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 자리 잡은 구단은 거의 기업 수준입니다.
때문에, 구단 자체의 홍보와 수익 향상을 위한 마케팅과 경영 전략이 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각 구단은 자신들의 구장을 보유하고, 팬들에게 티켓을 팔아 수익을 냅니다.
팬들을 위한 시설인 구단 박물관과 카페, 구단 굿즈 상품들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각 구각 구단은 아디다스, 나이키 등 최고의 스포츠 의류 기업과 손잡고 매년 리뉴얼되는 유니폼을 출시하며 팬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립니다.
또한, 거대한 규모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클럽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팀에 영입하여 팬들을 불러 모으고, 그 선수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프리시즌에는 아시아로 훈련 투어를 떠나 아시아 팬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구단을 홍보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각 구 단에게 자율권을 부여하여 자발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이는 각 팀이 프리미어리그 자체의 인지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영국이 아닌 잉글랜드 축구의 1부리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최상위 1부리그이고, 사회인 축구단까지 포함하여 24부리그까지 있다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 1부리그는 20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 아스날, 리버풀 FC 등이 1부리그 팀에 속합니다.
이 20개의 팀은 각자 홈과 어웨이(원정) 방식으로, 두 경기씩 총 38경기를 치릅니다.
각각 리그 동일한 시스템으로 승리 시에는 승점 3점, 무승부는 1점, 패배할 경우에는 0점의 승점을 획득합니다.
38경기를 치르면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한 팀이 우승컵을 차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프리미어리그의 결승전은 없습니다.
승점이 가장 적은 3팀은 하위 리그로 강등당하게 됩니다.
반대로 하위리그에서 승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세팀은 상위리그로 승격되는 것입니다.
만약 승점이 같으면, 골을 득점하거나 실점한 수의 합산, 즉 골 득실로 승패를 결정합니다.
승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4팀은 UEFA에서 주관하는 유럽대회인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5, 6 위 팀은 그 하위 리그인 유로파리그 티켓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UEFA란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의 약자로 유럽축구연맹을 뜻합니다.
잉글랜드 등 유럽에서는, 시즌 중 몇 개의 리그가 더 치러집니다.
유럽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가 있고, 각국 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FA컵이 있습니다.
영국의 축구협회는, FA 즉 Football Assocoiation(협회)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KFA 즉 Korean Football Associataion 한국 축구 협회입니다.
그리고 리그컵이라는 소규모의 토너먼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대회들은 모두 토너먼트 형식이며 결승전이 있습니다.
FA 컵은 FA 즉, 축구협회에 등록되어있는 모든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려내는 경기 방식입니다.
그리고, 리그컵은 FA 산하에 있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4부 리그까지의 팀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칼링컵, 캐피탈원컵 등 이름에 스폰서의 이름이 붙습니다.
이 대회들에서 우승할 경우,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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